갑상선 클리닉

흔하지만 잘 모르는 갑상선 질환, 정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김수진 원장

  •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조교수
  • 국립암센터 영상의학과
  •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영상의학과 박사
  •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정회원대한갑상선학회 정회원
  •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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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전공

갑상선, 유방 영상의학

진료분야

갑상선 결절 및 질환 진단 및 치료, 고주파 절제술, 유방 종괴 및 질환 진단 및 치료, 맘모톰 절제술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1위 갑상선암
우리나라 남녀 전체 암 발병률에서는 3위를 차지합니다.

갑상선이란?

목 부위에 위치한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에서 생산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에너지 사용 및 신체 대사를 촉진하는 몸에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해부학적으로 갑상선은 나비모양으로 목의 앞 아래에 기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정상인에서는 겉에서 보이거나 알기 어렵지만,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거나 갑상선에 종양(결절, 혹)이 발생하면 갑상선 부위의 목이 비대칭적인 모양을 보이거나 국소적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갑상선 종양(결절, 혹)

갑상선종양이란?

갑상선종양(결절, 혹)은 갑상선 내에 갑상선 세포가 덩어리 즉, 혹을 형성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갑상선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종양은 초음파 검사를 하면 약 30~50%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되지만, 발견된 갑상선종양의 대부분 즉, 90% 이상은 양성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견되는 종양 중 5~10% 이하에서 갑상선 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종양이 발견되면 적절한 추가 검사로 암 유무를 진단해야 합니다.

종양의 종류

양성종양은 대부분 낭종(물혹)이거나 갑상선세포의 결절성 증식(nodular hyperplasia)입니다. 드물게 양성종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갑상선종양은 기능이상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악성종양은 매우 많은 종류가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 유두암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악성도가 낮기 때문에 암의 초기 단계에 진단되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증상

대부분의 갑상선종양은 증상이 없습니다. 양성종양은 그 크기가 커져서 목이 튀어 나와 알게 되거나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간혹 종양의 크기가 매우 커지면 물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듯한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고 종양이 진행하여 기도를 좁히는 경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갑상선암이 진행하여 주위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목소리 변화의 더 많은 경우는 원인이 불명확하거나 갑상선암이 아닌 다른 이유로 발생합니다.

진단

갑상선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 검사가 가장 중요한 진단적 검사법입니다. 혈액검사를 하여 갑상선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갑상선종양 유무를 판단합니다. 초음파 영상진단 결과에 기초하여 조직 검사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며, 갑상선종양의 조직검사로 양성종양과 갑상선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영상진단(초음파, CT)

초음파

갑상선암은 특히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30~40대 여성의 암 중 가장 많이 생기는 암입니다. 갑상선 종양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가족에 갑상선 암 환자가 있는 경우 암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초음파 영상검사와 조직검사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암이지만 대부분 악성도가 낮아 빨리 진단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가 갑상선암 진단의 가장 중요한 진단법입니다. 갑상선 종양의 정확한 진단은 완치의 가능성을 높이고 후유증의 가능성을 줄입니다.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클수록 암전이 등 예후가 좋지 않지만, 간혹 크기가 작은 미세갑상선암도 림프절 전이 혹은 원격 전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이 의심되면 갑상선뿐 아니라 주변 조직과 림프절 등을 정확히 검사해야 합니다.

CT·MRI 검사

CT, MRI는 갑상선암의 진단을 위해 일차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법은 아닙니다. 진행된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나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후 수술 전에 수술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 혹은 림프절 전이를 평가하기 위해 이차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조직검사

갑상선암의 조직검사방법은 세침흡입 세포검사와 생검(총생검) 조직검사가 사용됩니다.

세침흡입세포검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적 조직검사법으로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가는 바늘을 갑상선 결절내에 위치시킨 후 조직세포를 흡입 추출하는 검사법입니다.

생검(총생검) 조직검사

갑상선종양 조직 일부를 절제하는 검사법으로 세침흡입세포에서 진단이 어려운 결절에서 효과적이며 전문가에 의해서 시행되는 경우 진단 정확도가 높은 조직검사법입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갑상선클리닉의 조직검사

오랜 기간 축적한 갑상선종양 조직검사 경험을 통해 종양의 특성에 따라 세침흡입 및 생검 조직검사를 효과적으로 병행하여 정확하고 안전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종양 치료

치료

갑상선 혹(결절)의 치료법은 혹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갑상선 혹에 대한 초음파 영상진단과 조직검사가 먼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정확한 치료방침이 결정됩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갑상선 혹은 양성, 중간형(미결정형), 악성종양으로 분류되며, 이를 기초로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양성혹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은 경우 대부분 치료가 필요 없으나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첫 조직검사가 양성이어도 혹은 초음파 영상진단 결과에 따라서 2번 이상의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
약물로 혹의 크기를 일부에서 부분적으로 줄일 수는 있으나 혹을 제거할 수 없으며 치료 효과는 높지 않아 꼭 필요한 치료법은 아닙니다.

갑상선절제 수술
혹의 크기가 커서 미용상 문제가 있거나 혹으로 인한 증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절제 수술로 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에탄올, 고주파치료
혹의 크기가 커서 미용상 문제가 있거나 혹으로 인한 증상이 있는 경우 국소마취와 가는 바늘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로 간단히 혹을 치료할 수 있는 신기술 치료법입니다.

중간형(미결정형) 종양

첫 조직검사에서 갑상선종양이 중간형으로 진단되는 경우 갑상선암의 가능성은 15%~30%입니다. 정확한 조직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초음파 영상진단 및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서 주기적인 추적 초음파 검사 혹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1. 크기가 1cm 이상의 암 혹은 림프절 전이를 나타낸 고위험 암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기본적 치료법입니다.
2.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 : 분화갑상선암의 경우 수술 후에 필요시 남은 미세 암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3. 갑상선고주파치료 : 수술이 어려운 갑상선 재발암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에탄올낭종치료

갑상선 낭종 에탄올치료는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갑상선 낭종(물혹) 내에 에탄올을 주입하여 낭종을 치료하는 치료법입니다. 낭종(물혹)에서는 95% 이상에서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간단한 국소마취만으로 비수술적인 치료가 쉽게 가능합니다. 치료 시간은 대부분 30분 이내이며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갑상선종양 고주파 치료

주변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열로 갑상선 종양을 제거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고주파 치료 바늘(약 1mm 두께)을 갑상선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를 통해 종양 내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최신 치료입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갑상선클리닉

풍부한 진단경력 & 치료경험
신기술 치료법 고주파치료 시행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클수록 암 전이 등 예후가 좋지 않지만, 간혹 크기가 작은 미세갑상선암도 림프절 전이 혹은 원격 전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이 의심되면 갑상선뿐 아니라 주변 조직과 림프절 등을 정확히 검사해야 합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갑상선클리닉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한 갑상선종양 조직검사 경험을 통해 종양의 특성에 따른 안전하고 효과적인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갑상선클리닉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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